NHN Forward 2019 in 창원 후기

업데이트:

  • 연구주제 : NHN Forward 2019 in 창원 후기
  • 연구목적 : NHN Forward 리뷰
  • 연구일시 : 2020년 1월 2일 09:00~17:00
  • 연구자 : 이재환 ljh951103@naver.com
  • 연구장비 : 삼성 갤럭시탭 S4
  • 관련연구 : 웹개발, 프론트엔드, 머신러닝

 

서론

2019/ 12/ 26 크리스마스 다음날 NHN이 주최하는 컨퍼런스에 참석하였다.
세션은 실무자들을 위한 세션과 학생들을 위한 세션으로 주로 나뉘었다.
나는 학생들을 위한 신입개발자를 타겟으로 한 세션 위주로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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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1. 성장하는 개발자

이 세션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성장하는 연습
  2. 비기술 요소

아직 필자는 개발자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개발자라함은 실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세션을 학생신분에서 주니어 개발자가 되기까지의 거리를 좁히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내가 준비하고있는 과정들과 현업자 분들이 바라보는 관점은 달랐다. 이런 저런 소위 스펙이라 불리는 것들이나 결과물보다는 자칫 사소하게 여겨질 수 있는 개발자가 되는 과정들이 더욱 중요했다. 그 속에는 의외로 비기술적 요소도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미래의 개발자로서 역량 향상을 위한 올바른 길을 찾은 것 같아 너무 흥미로웠던 세션이었다.

 

2. NHN 베이스캠프: 신입사원들은 무엇을 배우나요?

베이스캠프(Basecamp)’는 NHN 신입 사원을 위한 개발 교육 과정이다. 9주간의 교육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고, 어떤 점이 좋고 힘들었는지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었다.

내용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1. 5단 구성(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으로 베이스캠프 교육 과정 살펴보기
  2. 그 과정에서 배웠던 점, 좋았던 점, 힘들었던 점

실제로 기업에 입사하면 업무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지만 어떠한 것들을 다루는지 잘 알지 못했다. 그리고 처음 입사하면 몇 달간은 무의미한 심부름만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더욱 궁금하였다.

NHN은 IT 대표기업으로써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있다. 보이는 기술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문제 해결능력, 문졔 예상능력을 크게 중시하는 것 같다. 꼭 한번 수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역량 향상과 업무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비록 직접 체험하지는 못했지만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3. NHN 루키의 성장담

방금 전, 신입사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았다면 이제는 신입에서 성장하는 과정에 대한 세션이다. 업무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갖추지 못한 채로 입사하여 어떻게 적응하고 문제를 해결하였는지, 발전해가는지 알게되엇다. 늘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고 실패를 해도 좌절하지않고 그것을 성공으로 바꿀 수 있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곧 사회에 떨어질 나의 지금의 태도를 반성할 수 있었다.

 

4. 리액트 첫걸음을 위한 속성 가이드 투어

이번 세션은 1시간동안 진행되었다. 실제로 리액트를 활용하여 하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만큼 진행되었다. 필자는 웹 프론트엔트에 대해 배운 경험이 적어서 상당히 낯설었다. 자바스크립트도 모르고 HTML도 잘 모를 정도니 말이다. 하지만 기술적인 부분은 제외하고 전체적인 구조를 보고 하나씩 진행되는 과정을 보면서 웹 프론트엔드 프로그래밍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가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 가장 널리쓰이고 강력한 것이 리액트라는 것을 배웠고 그러한 리액트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이해할 수 있었다. 추후에 꼭 리액트를 써보고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유익한 세션이었다.

 

5. 패션 검색: 사진만 줘, 그 옷 찾아줄게

머신러닝을 이용한 옷 찾기에서 어떻게하면 정확하게 객체를 검출하고 출력 성능이 좋아질 수 있는지 배웠다. 실제로 NHN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구분야이며 지금까지 경험하면서 해결해온 부분들을 정말 알기쉽게 배웠다. 머신러닝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집에가서도 생각해보는 등, 많은 여운이 남는 세션이었다.

 

6. 딥러닝, 야 너도 할 수 있어(feat. PyTorch)

올해 목표 중 하나가 딥러닝을 활용한 개발이다. 그래서 꼭 배워보고 싶었고 관심이 있던 와중에 이러한 세션은 얼마나 반가웠는지..
인공지능 분야가 수학, 통계적 지식이 많이 요구되고 다른 분야보다 어렵다고 많이 들어왔었다. 이 세션에서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부세션도 잘 나뉘어있고 설명도 좋았다. 기술적인 면 보다는 전체 흐름과 구조를 알 수 있었다. 유익한 세션이었다.

 

결론

정말 유익하고 행복했던 하루였다.. 일찍 끝나서 아쉽고 다시한번 참석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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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과제

 

참고자료

https://forward.nhn.com/2019/gyeongnam-changwon/

 

Writer: Jae-Hwa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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